2022년 5월~11월에는

결혼이민자 10명이 함께 모여 매주 화요일 10~12시 마다 동화구연 수업을 진행합니다. 

매주 다른 동화책을 선정하여 동화책에 나온 표현과 어휘를 익히고 직접 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

지금까지 8회기를 지나왔으며, 모든 참여자가 아동기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

동화책을 바탕으로 한 수업뿐 아니라 집에서 자녀와 할 수 있는 공예활동(사탕목걸이, 우리집 약국)도 진행하여 자녀와 관계를 맺고 활용하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.

'아이들과 함께 놀수 있을것 같다', '한국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느꼈다', '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싶다', '동화책에 나온 표현을 잘 몰랐는데 배우게 됐다'와 같은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었습니다. 

남은 회기도 재미있는 시간으로 구성 되어 있으니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.